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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요, 엄백호, 왕랑으로 통일하는거를 최고난이도라고 생각하실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난이도는 최상으로 선택합니다.)

 

유요는 태사자를 보고하고,

 

왕랑은 우번, 화흠, 동습을 보고하지요.

 

 

제가 플레이한 시나리오에서는 유요는 태사자를 데리고있지 않습니다.

 

공융이 북해에 거주하는 시점이기 때문이지요.

 

공융이 멸망하고 태사자는 원술밑으로 들어가더군요.. 아까워라..

 

하긴.. 건업의 재야장수라고뜨면 옆에있는 손책이 다 데려가버리니 인재는 포기하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저는 태사자가없는 유요로 플레이를 했지요.

 

휘하장수는 유요, 장영, 진횡 이였나.. 했습니다.

 

장영은 꽤 쓸만하지만 진횡은 영.. 아니지여

 

플레이 방법은 쉽습니다.

 

시작하면 엄백호, 왕랑과 동맹이 되어있고, 손책은 원술밑에 의탁중이지요.

 

시작과 동시에 비어있는 시상을 차지하고, 건업에서 구인소, 제조소, 병영에만 장수를 넣습니다.

 

장수가 워낙적기에 딴건 생각하기도 힘듭니다.

 

운이좋다면 지나가는 유복을 먹을 수 있습니다.

 

:D

 

 

 

장사, 영릉, 계양은 장수가 턱없이 부족한관계로 lv . 1의 농장 및 시장만 잔뜩짓고 비워둡니다.

 

유표가 못쳐들어옵니다. 유언과 손책이 옆에서 으르렁대기 때문이지요.

 

그럼 이제 중요합니다.

 

 

1. 손책과 동맹을 맺습니다. (외부의 침입을 전부 요청해서 막아줍니다.)

 

2. 엄백호를 밀어줍니다. (장수가 엄백호, 엄여 뿐이라 약하지요.)

 

3. 왕랑을 오, 시상에서 햄버거처럼 먹어줍니다.

 

여기서 왕랑은 동습, 송겸, 우번, 고옹, 화흠 등등 좋은 인재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엄백호세력과 왕랑세력을 전부 흡수하셨다면, 건업에 주병력을, 시상에 부병력을 둡니다.

 

4. 손책과 동맹을 깨고(시간땜에 자연스레 깨질겁니다.) 원술과 동맹을 합니다.

 

5. 건업에서 원술에게 요청을해서 손책세력을 흡수합니다.

 

그럼 딱 위에 사진처럼 될겁니다.

 

이정도면 천하통일은 이제 말씀드리지 않아도 쉽겠지요?  :D

 

 

 

 

 

 

 

손책까지 흡수한 유요의 장수진입니다. 든든합니다.

 

아쉬운건 역시 태사자지요.

 

하지만 한동안은 원술과 동맹을 유지해야합니다.

 

동맹이깨지면 조조가 원술을 흡수하고 내려오지요.

 

원술을 제가 흡수해도 조조에게 빼았깁니다.

 

동맹을 유지하고 지켜주면서 방패막이 역할을 하게하고,

 

유표, 유비, 유장을 노려주면 천하통일합니다.

 

: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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