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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시작하는 한주를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요 ㅎㅎ
:) 집사람이 잘라줬습니다.
반쯤 망한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머리가 가벼우니 좋네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너무 귀엽게 잘라준것 같아요.
이제 미용실은 평생 못갈것 같습니다 .
집사람이 머리자르는게 재밌나봐요..
좀 배우고 오던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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