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일
감성이 풍부해지는 날입니다
허웅
2017. 6. 9. 17:17
제가 지금껏 오래산건 아니지만 30년가량을 뒤돌아보면
참으로 후회스러운게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그걸 후회하고 있는 제 자신이 이렇게 미울수가 없네요.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되는 일들이 아닌것들을
몸을 상해가며 단순히 남들보다 열심히 뛰어다녔던 제 자신이 참 밉네요.
이렇게 어리석을수가 있을까요.
자신의 몸을 아끼지않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댔던
제 자신이
정말 너무도 미운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