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일

오늘은 잔치국수를 해먹었어요.

허웅 2017. 5. 11. 21:47

처음해보는거라 조금 겁났었는데,

 

시작부터 뭔가 망한 느낌이 났었어요.

 

육수가..육수가!!

 

너무나도 맛이없었지요..

 

집사람이 와서 이것저것넣고 끓이니까

완전 맛있어져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엇답니다. ^^

 

갑자기 그 글이 생각나네요.

 

- 남자와 여자가 늙었을때 필요한 것 3가지

 

 

 

- 여자

 

친구, 사우나, 카페

 

- 남자

 

마누라, 집사람, 아내

 

 

 

ㅋㅋㅋㅋㅋ보고 어찌나 웃었는지..

 

근데 맞는 말 같네요..

 

웃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