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국지12로 유표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표로 플레이 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좋은 위치와 탄탄한 장수진들로 인해서 너무 재미있지요.
단! 주의할 점은 조조가 하북까지 다 먹기전에 왠만큼 자리를 잡아놔야 하는것 입니다
조조가 하북까지 다먹고 남하하기 시작하면 장수면에서 많이 밀리더라구요..ㅜㅜ
오늘의 플레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시작을 유표로하여, 땅을 두개정도만 더 먹어놓고 시상과 강하를 꼭 먹어줍니다.
(손책이 독립하자마자 먹기위함)
손견이 유표에게 죽고, 시간이 흐르면서 기법소에서 업글과 군사를 열심히 모아줍니다.
손책이 독립함과 동시에 손책을 공격하여 장수진을 쏵~ 뽑아주시고,
밑에 있던 구성세력도 먹어줍니다.
신야로 쳐들어온 조조와 유언, 이각무리로 인해 원술은 견제밖에 못합니다.
(원술도 군사가 꽤 많습니다.)
그 후 유언세력을 싹 먹어주시고, 이각, 조조, 원술고 대립구조를 만듭니다.
여기서 문제!
원술을 공격하는게 먼저일까요 이각을 공격하는게 먼저일까요?
저라면 이각을 공격하겠습니다.
탄탄한 장수진을 만들수도 있고,
(마등,마초,한수,방덕,가후,장수 등등)
원술을 공격하면 성 두개에서 올수있는 여포와 대립을 해야합니다.
수춘을 포기한다면 모르지만..
짜잔~
이각세력과 마등세력을 모두 흡수하였습니다.
이제 천하통일은 아주 쉬워졌네요.
:D 삼국지12가 망작이라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12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물론 11은 대작이지요.. 후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