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일
어제 송년회하고 죽는줄..
허웅
2016. 12. 28. 23:14
게임에 걸려서 벌주를 마셨는데,
대부분의 비중이 소주였어요 아주 죽는줄알았답니다.
먹은거라곤 그거하나뿐인데 한 10분쯤 지나니까 확~ 올라와서
갑자기 사람들이 눈까지 빨개졌다고 걱정을 하기 시작했네요 ㅋㅋㅋㅋㅋ
아이참 부끄러워라.
나이도 내가 훨씬많은데.. 어린친구들이 술땜에 걱정하는거보니
이거괜시리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아~ 술 잘마시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ㅜㅜ
많이늘긴했는데도.. 중요한자리에서 취하면어쩌나..싶기도해요.
그래도 다행인건 제가 주사가 없어서..
다들 술 적당히 고고씽!